여 "靑 요청에 김정숙 타지마할 일정 추가…예비비 규정위반 77건"

국민의힘이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이 당시 청와대의 요청으로 추가된 일정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김 여사를 보좌하는 청와대 실무진들이 규정을 위반하고 예산 배정 전에 인도행 항공권을 구입한 사례가 77건에 달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특위는 오늘(14일) 문체부와 당정회의를 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위는 예비비 배정 시점 등을 제시하며, "김 여사의 '묻지마 자유여행'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