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제37주년 6·10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토론회는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과 이재오 사업회 이사장의 대담으로 시작했습니다.
대담에서는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민주주의를 성찰하고, 현 정국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공유되었습니다.
이후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전하는 한국 민주주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과학기술 변화와 민주적 가치를 논의하는 학술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이재오 이사장은 "이 토론회가 꽉 막힌 정국의 활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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