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수해 속출…광둥성에서 47명 숨져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해 광둥성에서만 47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광둥성 메이저우시 핑위안현에서는 이번 주 최소 3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그제(20일)까지 발생한 메이셴구 사망자 4명과 자오링현 5명까지 더하면 메이저우시 인명 피해는 모두 47명에 달합니다.

도로는 약 356킬로미터(㎞)가 파괴됐고, 교량은 100개 이상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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