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 북한의 핵·장거리미사일 지원할 수도"

러시아가 북한의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 역량을 도울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전망했습니다.

커츠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 행사에서 북러 파트너십을 무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중국은 북러 협력이 북한을 동북아시아에서 위기를 촉발할 수 있는 도발적인 행동을 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