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권자 10명 중 7명 "바이든 출마 접어야"
미국인 70% 이상이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현지시간 30일 나왔습니다.
CBS와 유고브가 함께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72%로,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을 압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는 정신 건강과 인지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7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7일 대선 TV 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민주당 내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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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는 정신 건강과 인지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7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7일 대선 TV 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민주당 내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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