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또 6.5% 올라…올해 초 수준 회복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올해 초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6.54% 오른 246.3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4월 138.8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낙폭이 44%에 달했지만 같은 달 194.05달러로 오른 뒤 박스권에서 횡보하다 지난달 하순부터 완연한 강세 흐름으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종가는 올해 초와 비슷한 수준으로, 연중 낙폭은 0.8%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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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는 지난 4월 138.8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낙폭이 44%에 달했지만 같은 달 194.05달러로 오른 뒤 박스권에서 횡보하다 지난달 하순부터 완연한 강세 흐름으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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