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임총리, '르완다 난민이송 정책' 폐기 선언
영국 총선에서 14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신임 총리가 전 정부에서 추진하던 르완다 난민 이송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취임 하루 만인 현지시간 6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를 위한 작업은 즉각 시작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르완다 계획은 소형보트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오는 망명 신청자들을 르완다로 보내는 것이 골자로, 인권침해와 국제법 충돌 논란이 계속돼왔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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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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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계획은 소형보트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오는 망명 신청자들을 르완다로 보내는 것이 골자로, 인권침해와 국제법 충돌 논란이 계속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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