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림청이 전국 9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올렸습니다.
산림청은 어제(13일) 오후 9시를 기해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위험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긴급재난문자나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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