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아파트서 화재…130여 명 대피

어제(14일) 저녁 8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22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주민 1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고,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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