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북부 극한 호우…수도권 첫 긴급재난문자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경기 파주에서는 시간당 80㎜ 이상의 비가 쏟아지면서 올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 나무 쓰러지고 토사 유출…비 피해 속출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산림청은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 대북전문가 수미 테리, 한국정부 대리혐의 기소
미국 연방 검찰이 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한국계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대리인으로 일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트럼프 "연준, 대선 전 금리인하 자제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연준이 11월 대선 전에 기준금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대만을 향해서는 방위비를 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전공의 복귀 50명 미만…무더기 사직처리 진통
전공의 사직 처리 시한이 지난 가운데 병원에 돌아온 전공의가 50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만명에 달하는 전공의들의 무더기 사직 처리를 두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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