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은 "동맹국이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부담을 나누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현지시간 17일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을 통해 "무임 승차는 없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올해 39세인 밴스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이 산 기간보다 오래 정치인으로 있으면서 미국을 더 약하고 가난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부통령 후보로 발탁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서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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