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2의 'IT 대란'을 막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 등 부가 통신업체에 클라우드 다중화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23일)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열어 전문가들로부터 사고 방지 대책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지침에 따라 내년부터 부가통신 사업자들은 보안 소프트웨어 등 타사 제품 도입 및 업데이트시 모의시험 환경에서 사전 검증하고, 2개 이상의 멀티 클라우드 기반으로 주요 서비스를 다중화 할 것이 권고됩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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