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압도했던 트럼프 "해리스, 나와 토론 붙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 몇차례 토론을 벌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토론하기를 당연히 원한다면서 "나는 실제로 한 차례 이상 토론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 후보이든, 공화당 후보이든 토론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자신의 토론 제안에 응할 것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은 똑같은 정책이기 때문에 그녀도 별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토론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 몇차례 토론을 벌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토론하기를 당연히 원한다면서 "나는 실제로 한 차례 이상 토론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 후보이든, 공화당 후보이든 토론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자신의 토론 제안에 응할 것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은 똑같은 정책이기 때문에 그녀도 별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토론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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