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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검찰,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 4년 구형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검찰,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 4년 구형 外
  • 송고시간 2024-07-25 06:53:06
[이 시각 핫뉴스] 검찰,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 4년 구형 外

목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검찰은 유씨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유씨는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가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과 케타민 등 총 4종입니다.

뿐만 아니라 타인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받고, 다른 이들에게 대마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습니다.

최후진술에서 유씨는 깊이 반성한다며, 상처받은 가족과 동료,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배우 변우석씨를 과잉 경호해 논란을 빚은 사설 경호원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공항 경찰단은 어제 오후 사설 경호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는데요.

A씨는 당시 현장의 책임자로, 경찰이 분류한 조사 대상자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전체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인물로 판단돼 먼저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12일 변우석씨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과잉 경호를 받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공항에는 많은 팬들이 몰렸고, 사설 경호원들은 게이트를 통제했습니다.

이들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거나, 라운지 이용을 막았다는 주장의 글과 영상이 확산되자 경찰이 조사에 들어간건데요.

당시 변씨 주변에 배치된 경호원은 모두 6명이었으며, 경찰은 이들 가운데 3명을 입건 전 조사 대상자로 분류했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사육장에서 탈출한 말이 자유로에서 역주행을 하다가 포획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포획되는 말의 모습인데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고양시의 한 자유로에서 말 한 마리가 역주행하며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말은 5차로 도로 중앙에서 역주행하다가, 20분 만에 무사히 포획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대 교통이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는데요.

해당 말은 인근 사육장에서 키우는 말로, 묶어둔 끈이 풀려 탈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육장 관계자에게 경고 조치를 한 뒤 말을 돌려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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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