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이 범행 일주일 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현지시간 24일 미 하원 법사위가 개최한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레이 국장은 총격범이 범행 2시간 전, 유세 현장에 드론을 띄워 현장을 살피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범행과 관련된 뚜렷한 동기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범행 대상으로 지목된 이유 등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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