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 국방차관 방북에 "무기거래 가능성 우려"

미국 국무부가 최근 러시아 국방 차관의 방북 등 북러 관계 동향을 두고 북러 간 안보협력 심화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러 간 무기거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군사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 국방부 차관은 지난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접견한 바 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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