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이번엔 선수 이름 실수…펜싱金 오상욱 오타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의 이름을 잘못 표기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파리 올림픽 공식 SNS는 오늘(28일) 오상욱의 사진과 함께 남긴 축하 메시지에 오상욱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이 표기를 바로잡아 달라는 댓글을 여럿 달면서 현재는 이름이 수정된 상태입니다.

앞서 파리 올림픽 측은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국가명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뒤 사과한 바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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