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가 항공 이용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협회는 오늘(9일) "임직원 해외 출장 시 항공 이용 관련 잘못된 내용이 보도돼 이를 정정한다"며 "현 집행부 임기가 시작된 2021년부터 이번 올림픽까지 협회 임원 해외 출장 시 대부분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원의 일반석 이용으로 아낀 예산을 선수단 훈련비에 추가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협회는 선수들은 이코노미석을 타는데, 임원들이 비지니스석을 타고 이동했던 과거 사례가 공개되면서 선수 관리가 미흡하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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