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엔비디아에 필적할 만한 새로운 AI 칩을 올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통신 회사들은 최근 몇 주간 화웨이의 최신 프로세서인 '어센드 910C'를 테스트 중입니다.
화웨이는 이 제품의 성능이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인 H100 칩에 비견될 만하다고 잠재 고객사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019년 5월 안보 우려를 이유로 화웨이를 사실상 블랙리스트인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린 바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엔비디아 #화웨이 #어센드_910C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