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서 60대 여성이 모는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해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4일) 오후 3시 10분쯤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한 카페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3명이 중상을 입었고, A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카페 1층에는 손님 15명과 종업원 등 19명이 있었고, 사고 차량에는 A씨와 다른 여성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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