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선물한 베를린 판다 '멍멍' 쌍둥이 출산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자이언트 판다 '멍멍'이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동물원 측이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멍멍은 전날 오후 길이 약 14㎝, 몸무게 각각 169g과 136g인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성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베를린 동물원은 "다른 자이언트 판다 새끼와 마찬가지로 털이 거의 없고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리는 상태로 세상에 나왔다"며 "어미와 숙련된 사육팀의 사랑스러운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멍멍과 쟈오칭은 중국 정부의 대여로 2017년 7월부터 베를린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자이언트 판다 '멍멍'이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동물원 측이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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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동물원은 "다른 자이언트 판다 새끼와 마찬가지로 털이 거의 없고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리는 상태로 세상에 나왔다"며 "어미와 숙련된 사육팀의 사랑스러운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멍멍과 쟈오칭은 중국 정부의 대여로 2017년 7월부터 베를린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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