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칼부림 용의자 체포…"시리아 출신 남성"

독일 서부 축제 행사장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현지시간 24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주 당국이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26세 시리아인 남성으로, 2022년 12월 독일에 와 망명을 신청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습니다.

독일 당국은 이 남성을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분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날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는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IS는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모든 곳에서 무슬림을 위한 복수를 위해 조직원 중 한 명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지만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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