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딥페이크 피해자 절반 이상이 한국 연예인"

전세계에 유포된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한국 연예인이라는 해외 보안업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가 최근 발표한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 분석 결과 딥페이크 음란물에 등장하는 개인 가운데 53%가 한국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은 딥페이크 음란물에서 가장 많이 표적이 되는 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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