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G 투수 켈리, 신시내티서 5일 만에 방출 대기

LG 트윈스 우완 투수로 활약했던 케이시 켈리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복귀 5일 만에 방출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신시내티 레즈 구단은 켈리를 방출 대기 조처하고, 그 대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좌완 투수 브랜던 리브랜트를 빅리그로 승격한다고 밝혔습니다.

켈리는 구단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루이빌 배츠로 돌아가거나, 혹은 자유계약선수 선언 후 다른 팀과 계약하는 선택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6년간 뛴 LG를 떠나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켈리는 지난 25일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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