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개막…박혜진·신지현 등 이적생 첫 실전

여자농구 박신자컵이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아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WKBL 소속 6개 구단과 일본 3팀, 대만 1팀 등 총 10팀이 출전하고, 2개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 후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립니다.

BNK 박혜진, 신한은행 신지현 등 대어급 이적생들이 첫 실전에 나서고, 아시아쿼터로 WKBL에 입성한 일본 선수들도 첫 선을 보일 전망입니다.

박신자컵은 지난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차지했던 여자농구 '레전드' 박신자 선수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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