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지사 전 비서실 차장, 중국 정부 대리활동 혐의 체포
미국 뉴욕주 주지사의 전 비서실 차장이 중국 정부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미 검찰과 연방수사국은 현지시간 3일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의 비서실 차장이었던 린다 쑨과 남편 크리스 후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쑨 전 차장 부부는 중국 정부를 위해 미공개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습니다.
로이터는 쑨 전 차장이 대만 정부의 미국 공무원 면담 시도를 방해하거나 뉴욕주 고위 관리의 방중을 주선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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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 전 차장 부부는 중국 정부를 위해 미공개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습니다.
로이터는 쑨 전 차장이 대만 정부의 미국 공무원 면담 시도를 방해하거나 뉴욕주 고위 관리의 방중을 주선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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