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미 찾은 한동훈…"박정희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를 찾아 지지층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3일) 구미에서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나 새마을운동과 저출생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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