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동부 포격 "3명 사망·3명 부상"

러시아군이 현지시간 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한 마을을 포격해 3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밤새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도 이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성명을 내고 11개 지역에서 방공망이 가동돼, 러시아군의 드론 67기 가운데 58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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