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내일(9일)부터 열흘간 범죄예방과 교통관리 강화 등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112 신고는 평시보다 평균 7%가 많았고, 작년 추석에도 긴급신고와 중요범죄가 평소보다 각각 5%와 8%씩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응급실 부담이 커질 걸로 예상돼 응급실 비상상황 대응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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