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공사현장 신호차량 들이받아…2명 경상

오늘(10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 나들목 인근에서 택시가 공사 현장을 알리는 신호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와 30대 남자 승객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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