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돌진해 8대 들이받아…운전자 "급발진"

오늘(12일) 오후 5시쯤 서울 성동구 한 이면도로에서 승용차가 대로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운전자는 경찰에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차량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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