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이민 정책 공식화…강제추방·국경검문 강화
극우 성향인 자유당이 주도하는 네덜란드 연립정부가 출범 두 달 만에 반이민 정책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마르욜레인 파버르 네덜란드 이민장관은 현지시각 13일 성명을 통해 "망명 신청자들에게 네덜란드를 최대한 덜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경 검문 강화와 망명 신청서 처리 최대 2년간 유예, 가족 재결합 금지, 불법 체류자 강제 추방 등의 조치가 예고됐습니다.
또 2026년 시행 예정인 유럽연합의 '신 이민·난민 협정'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이행 거부권도 제출할 예정입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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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검문 강화와 망명 신청서 처리 최대 2년간 유예, 가족 재결합 금지, 불법 체류자 강제 추방 등의 조치가 예고됐습니다.
또 2026년 시행 예정인 유럽연합의 '신 이민·난민 협정'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이행 거부권도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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