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배추값 급등에 "가격 안정 위해 총력 대응"

정부가 최근 급격히 치솟은 배추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27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응책으로서 출하장려금과 배추 할인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수급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가을배추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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