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2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선이 경기 북부와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풍선 부양은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야외 활동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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