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한화에서 한 시즌 만에 현역 은퇴 선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이 결국 현역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김강민은 오늘(2일) 한화 이글스가 발표한 은퇴 대상자 명단에 정우람, 이명기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SSG 랜더스에서 활약해 온 김강민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팀을 옮기게 돼 팬들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1년 연장한 김강민은 이번 시즌 41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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