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첫 통화…"北 문제 대응에 협력 확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와야 다케시 신임 일본 외무대신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 관계 등 글로벌 현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오늘(4일) 오후 5시 50분부터 25분간 이루어진 이와야 외무상과의 통화에서, 내년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또 양 장관은 북한 문제 등 지역ㆍ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