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저지·다저스 오타니, 행크 에런상 후보 선정

뉴욕 양키스 간판타자 애런 저지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에게 주는 행크 에런상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늘(8일) 두 사람이 포함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후보 최종 수상 후보를 20명을 발표했습니다.

저지는 아메리칸리그에서 홈런·타점 1위를 차지했고, 오타니는 내셔널리그에서 홈런·타점 1위에 오른 데 더해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수상자는 역대 수상자들과 온라인 팬 투표 등을 거쳐 다음 달 15일 발표됩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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