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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김여사'·'이재명' 놓고 난타전…윤-한 내주초 독대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김여사'·'이재명' 놓고 난타전…윤-한 내주초 독대
  • 송고시간 2024-10-14 12:01:44
[뉴스포커스] '김여사'·'이재명' 놓고 난타전…윤-한 내주초 독대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독대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2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주 국감은 여야가 공언한 대로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와 김 여사 리스크에 집중됐는데요. 오늘 시작되는 2주 차 국감은 어떤 모습일까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2>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독대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에 일정 조율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주 초 독대가 성사된 배경은 뭘까요?

<질문 2-1>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인적 쇄신까지 거론하며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조금 전 기자들과 문답에서도 김 여사는 공적 지위가 없다면서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한 대표가 연일 용산을 향해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오갈 걸로 보십니까?

<질문 2-2> 친윤계는 한 대표의 발언 수위가 도를 넘었다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평론 수준의 정치라고 꼬집었는데요. 법무부 장관 시절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으면서 지금은 검찰을 향해 국민 눈높이를 운운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3> 이렇게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나섰지만, 대통령실은 침묵 중입니다. 침묵의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재보선 본투표가 이틀 후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주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8.98%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영광 등은 40%가 넘었고 부산 금정은 20.6%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율 결과,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3-1> 이런 가운데 전남과 부산 재보궐이 '금품 선거' '네거티브' 선거로 혼탁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전남 영광에서 고령 유권자 실어 나르기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 중이고요. 또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선거 판세에 이런 논란들이 영향을 줄까요?

<질문 4> 북한이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진입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연일 도발성 발언과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인기와 관련해 우리 군은 "확인해 줄 수 없다"가 현재 공식 입장인데요. 현 상황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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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