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책 판매 80만부 돌파…이르면 내일 100만부
대부분 품절됐던 한강 작가의 책들이 교보문고 등 서점가에서 오늘(14일)부터 재입고됐습니다.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등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일 이후 나흘간 종이책이 82만 부 넘게 판매됐습니다.
지금과 같은 속도면 이르면 내일(15일) 100만부 돌파가 예상됩니다.
전자책은 3사 합계 기준 약 5만부가량 판매됐고, 전국 공공 도서관에서도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가 대출 급상승 도서 1,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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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속도면 이르면 내일(15일) 100만부 돌파가 예상됩니다.
전자책은 3사 합계 기준 약 5만부가량 판매됐고, 전국 공공 도서관에서도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가 대출 급상승 도서 1, 2위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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