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라톤 2시간 10분대 깨졌다…케냐 선수 신기록
2024 시카고 마라톤에서 여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케냐의 서른살 마라토너 루스 체픈게티는 현지시간 13일 2시간09분56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여자 마라톤의 한계로 여겨진 2시간 10분을 세계에서 처음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나온 종전 세계기록을 2분 가까이 앞당겼습니다.
체픈게티는 "내 꿈이 이뤄졌다"며 자신의 기록을 지난해 남자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케냐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켈빈 키프텀에게 바쳤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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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라톤의 한계로 여겨진 2시간 10분을 세계에서 처음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나온 종전 세계기록을 2분 가까이 앞당겼습니다.
체픈게티는 "내 꿈이 이뤄졌다"며 자신의 기록을 지난해 남자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케냐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켈빈 키프텀에게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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