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공연·축제기간 숙박요금 최대 400%↑"

휴가철이나 축제, 공연 기간에 일부 숙박시설에서 높은 이용료를 책정해 소비자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성수기 숙박 요금 파악을 위해 숙박시설 347곳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워터밤 등 유명 공연이 개최되는 지역에서는 최대 400%까지 요금이 올랐습니다.

일부 지역 축제의 경우 인근 숙박 시설 21곳 중 19곳이 평소 주말과 비교해 126% 넘게 이용 요금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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