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제4대 사령탑에 오른 이호준 감독이 '상식과 기본'에 충실한 한결같은 야구를 강조했습니다.
이 감독은 오늘(31일) 공식 취임식에서 "어떤 포지션이든 보장된 자리는 없다"면서 열심히 훈련하고 성과를 낸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또 팬들 요청에 응답해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27번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감독 부임 후에도 현역 시절처럼 선수들에게 '맏형 리더십'을 선보이겠다는 다짐도 전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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