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를 맞고 심장이 멈췄다가 기적적으로 생환한 교사가 자신을 치료한 병원에 후원금을 기탁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김관행 교사가 최근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사는 지난 8월 5일 광주 조선대에서 낙뢰 맞은 나무 옆을 지나다가 감전돼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김 교사는 28일간의 입원 치료 끝에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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