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전설을 넘어 신화로?…롤드컵 5번째 우승 도전
[앵커]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이끄는 T1이 중국팀을 맞이해 대회 5번째 대회 우승을 정조준합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소환사의 컵을 두고 영국 런던에서 한국의 T1과 중국의 BLG(빌리빌리 게이밍)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습니다.
천적 젠지를 상대로 10연패의 고리를 끊어내고 결승티켓을 따낸 T1은 2015년과 2016년, 그리고 작년에 이은 두 번째 2연패를 노립니다.
BLG는 이번 대회 출전은 처음이지만, 지난해 MSI 대회에서 T1을 꺾었습니다.
<오너 / T1> "MSI에서 BLG한테 졌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런던에 가서는 복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서 너무나 좋게 생각하고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사상 첫 '전설의 전당' 헌액자가 된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대회 우승 시 다섯번째 우승컵을 수집하게 됩니다.
<페이커 / T1> "파리에서 굉장히 좋은 추억들이 많은데 또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거고요. 항상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르시."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 타이틀을 건 '페이커' 이상혁과 '나이트' 주오딩의 라이벌전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두 선수의 통산 상대 전적은 12승 12패로 똑같습니다.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T1과 BLG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일 오후 11시에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이끄는 T1이 중국팀을 맞이해 대회 5번째 대회 우승을 정조준합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소환사의 컵을 두고 영국 런던에서 한국의 T1과 중국의 BLG(빌리빌리 게이밍)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습니다.
천적 젠지를 상대로 10연패의 고리를 끊어내고 결승티켓을 따낸 T1은 2015년과 2016년, 그리고 작년에 이은 두 번째 2연패를 노립니다.
BLG는 이번 대회 출전은 처음이지만, 지난해 MSI 대회에서 T1을 꺾었습니다.
<오너 / T1> "MSI에서 BLG한테 졌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런던에 가서는 복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서 너무나 좋게 생각하고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사상 첫 '전설의 전당' 헌액자가 된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대회 우승 시 다섯번째 우승컵을 수집하게 됩니다.
<페이커 / T1> "파리에서 굉장히 좋은 추억들이 많은데 또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거고요. 항상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르시."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 타이틀을 건 '페이커' 이상혁과 '나이트' 주오딩의 라이벌전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두 선수의 통산 상대 전적은 12승 12패로 똑같습니다.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T1과 BLG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일 오후 11시에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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