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맨' 김재호 현역 은퇴…"뜨겁게 응원할 것"
프로야구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재호가 21년 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재호는 세 차례 팀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역대 구단 프랜차이즈 최다 출장, 최다 타점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천재 유격수'라는 별명으로 두 차례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리그 간판 타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재호는 "꽃을 피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두산 팬들이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덕에 21년 현역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두산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프로야구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재호가 21년 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재호는 세 차례 팀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역대 구단 프랜차이즈 최다 출장, 최다 타점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천재 유격수'라는 별명으로 두 차례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리그 간판 타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재호는 "꽃을 피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두산 팬들이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덕에 21년 현역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두산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