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9만 5천 달러 선 진입 시도

도널드 트럼프 당선 뒤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비트코인이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 2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2.25% 오른 9만 4천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한때는 9만 4,900달러대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했던 종전 최고가 9만 4천76달러를 가뿐히 뛰어넘었고, 사상 처음 9만 5천 달러 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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