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올스타 팬 투표, 오류로 중단했다 재개

올 시즌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팬 투표가 오류로 중단됐다 재개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어제(20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올스타전 팬 투표를 다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를 선정할 때 기록을 점수화하는 과정에서 산식 오류를 발견했다"면서 투표 중단을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투표는 무효로 하고 포지션별 일부 후보군을 재선정해 다시 투표에 부쳤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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