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발 KTX, 충주 지나 문경까지 달린다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가 충북 충주를 거쳐 경북 문경까지 달리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중부내륙선 충주 문경 구간 개통식을 오늘(27일) 문경역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 다니는 KTX-이음은 앞으로는 살미역·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을 거쳐 문경역까지 하루 왕복 8회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열차로 판교에서 문경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정다미 기자(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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