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너희 언니도 눈을 참 좋아했지"…생애 첫눈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첫눈부터 폭설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11월 2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도 순식간에 겨울왕국으로~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판생' 첫눈을 맞았습니다

신기한 듯 '살곰살곰' 걷다가 '킁킁' 눈냄새도 맡아보고

데굴데굴 굴러도 보고

하얀 눈밭에 있으니까 더 꼬질꼬질

판다는 원래 눈을 좋아하는 동물이지만, 지난 겨울엔 너무 어려 실내 방사장에서 지낸 쌍둥바오들

올해는 폭풍 성장한 쌍둥바오 위해 주키퍼들이 첫눈을 보여준 것!

눈밭에서 펼쳐진 바오자매의 레슬링 한 판!

'장꾸' 아니랄까봐~

탐스러운 러바오가 열리는 나무...

눈 속에서도 '먹방' 여념없는 엄마 아이바오

같이먹어요~

그리고 눈 오니까 더 보고 싶은 그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겨울을 보내며

루이 후이와 쏙 빼닮은 모습으로 눈밭을 뒹굴던...푸바오

떠난 지 어느새 반년이 넘었는데...

동생들 아직 안 잊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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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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