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파묘'와 4관왕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서울의 봄'은 어제(29일)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편집상, 최다관객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천만 영화인 '파묘'도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미술상, 촬영조명상 등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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